씨네21

■ 개요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서는 뉴미디어 대안영화 제작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안적 시각이 담긴 새로운 매체 형식의 영화, 영상예술 작품이 선보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뉴미디어 대안영화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작품을 공모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사업목적

이 사업은 부재하고 있는 뉴미디어 대안영화 정책을 보완하고 창작문화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시작하는 창작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본 사업은 영화·영상예술에서 내용과 형식의 ‘대안’을 모색하는 뉴미디어 대안영화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목적을 지닙니다. ‘뉴미디어 대안영화·영상’이란 무엇일까요? 뉴미디어 대안영화·영상은 ‘새로운 매체’에 대한 문제의식과 함께 사회·정치적 소수자 또는 타자의 영상언어를 발견하는 비판적 영상문화를 일컫습니다.

우선, 범람하는 ‘뉴미디어’ 환경에서 근대성에서 배제된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 사회적 낙인·혐오체계로 목소리를 잃어버린 사람들, 언어의 부재로 우회적으로 지배언어로 밖에 말할 수 없는 사람들의 입장의 위치에서 영상문화에서의 ‘대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영상언어를 기획하는 작품을 지원합니다.

두 번째로, 동일성·획일성의 영상문화를 해체하는 예술가의 다양한 장르와 표현의 가능성을 중요시하며, 영상을 통해 ‘대안언어’를 탐구하고자 하는 예술가의 창의적 작품을 지원합니다.

세 번째로 ‘새로운 매체’에 대한 비판적 관점을 통해 자본의 구획에서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는 작품을 지원합니다.

■ 지원대상

가. 대안적 시각이 담긴 새로운 매체 형식의 영화·영상예술 작품

나. 1편 이상의 단편영화 또는 영상예술 작품 제작 경험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

다. 인권 · 젠더 · 예술 감수성이 포함될 수 있는 작품

- 인권 감수성 : 여성, 장애, 노동, 청소녀/년, 이산, 성적소수자 등

- 젠더 감수성 : 여성, 성소수자, 성폭력, 가부장제, 여성혐오 철폐 등

- 예술 감수성 : 영화·영상의 새로운 장르 연구, 몸짓 · 에세이 · 시각 · 그래픽 · VR 영화, 멀티스크린 작품

■ 지원내용

가. 지원 작품 수 : 2편

나. 제작비 지원 : 편당 200만원

■ 선정방식

가. 1차 심사 : 지원작을 대상으로 제출 서류 및 자료 심사, 면접 대상 작품 선정

- 1차 심사 결과 발표 : 2017년 7월 31일(월)

나. 2차 심사 : 1차 통과 작품을 대상으로 페스티벌 기간 중 프리젠테이션 심사

- 2차 심사 : 2017년 8월 21일(월) *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다. 지원작 발표 : 2017년 8월 25일(금) 「제17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폐막식을 통해 발표

■ 지원신청 및 접수

가. 접수기간 : 2017년 6월 26일(월) - 7월 23일(일)

나. 지원신청 서류

- 지원신청서 1부(www.nemaf.net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 다운)

- 시놉시스(A4 1장 이내, 시나리오로 대체 가능)

- 기존 작품 영상(선택상, 온라인 링크 및 파일 이메일 첨부)

다.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방문 및 우편접수 불가)

라. 접수처 : 이메일 plan@igong.org

■ 유의사항

가. 지원대상자는 지원작을 내년 6월 30일까지 제작 완료하여야 하며, 완성된 작품은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서 상영될 수 있습니다.

나. 지원작은 최종 완성본에 서울영상위원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받은 것을 명시해야 합니다.

다. 저작권 도용 등의 사실이 밝혀질 경우 지원금 전액을 반환해야합니다.

라. 개인사정으로 인해 제작중단이 될 경우 지원금 전액을 반환해야합니다.

마. 완성된 작품에 대한 저작권은 지원대상자에게 있습니다. 단,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아카이브에 등록되며 아카이브 사업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바. 지원작은 제작지원 계약서를 작성하여야하며, 계약내용을 이행해야 합니다.

사. 지원금 외 추가로 발생하는 제작비는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아. 지원금은 서울영상위원회 정산규정에 따라야 합니다.

■ 문의

전화 : 02-337-2870｜이메일 : plan@ig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