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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듭' 무비토크 안내드립니다.
Seven to Ten | 05-10 | 조회수 5201
안녕하세요. 'Seven to Ten'이라는 커뮤니티를 꾸리며 무비토크를 운영하고 있는 '주환영'이라고 합니다.
'트루먼쇼', '미드나잇 인 파리'에 이어 세 번째로 인사드립니다.

저번에 진행했던 무비토크에서는 휴가나온 군인부터 응용과학을 공부하는 공학도, 프리랜서, 연기자 등 다양한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영화 'Midnight in Paris'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은 아래와 같은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하나의 작품에 수많은 해석과 관점이 있다는 게 흥미로웠어요."

"혼자 보고 또 같이 보는 영화, 나의 관점으로 보고 타인의 관점으로 다시 보는 영화. 이 컨셉이 너무 마음에 들고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는 이야기되어질수록 아름다워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쉬이 지나치던 영화들을 소재로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선을 나눌 수 있는 자리,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영화를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 믿음에 조금이라도 뜻을 같이 하시는 분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다룰 영화는 'Thomas Vinterberg' 감독의 'The Hunt'입니다.
이번 모임에 관련한 자세한 안내가 담긴 링크는 밑에 달아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븐투텐 무비토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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