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검색일찍이 핸드폰으로 영화를 완성하는 대한민국에서 대학의 영화,영상 관련 학과 연출 전공은 졸업하더라도 대부분 영화 산업 쪽으로 진출을 포기한다고 합니다. 어느 대학 관련 학과는 연출 전공으로 졸업생 전원이 더 이상 지원하지 않기도 합니다.
한편으로 연기, 촬영 전공은 OTT 등의 분야에서 수요가 있겠지만, 인력 과잉의 연출 전공은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소재를 갖고 재학중 장편영화 작업하는 것을 훈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편영화를 통하여 국내,외 경쟁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더라도 졸업하고 말단 스태프로 시작하여 몇 년 후에 장편 시나리오가 있는 감독이 된다는 것이 막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 작품의 장편영화 스태프로 점차 보수가 높아져도 영화 작업에 기능인으로 안주하는 것을 알고 점점 더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빈자리를 비 전공 후발 주자들의 인력으로 대체된다고 합니다. 대학의 관련 연출 전공으로 4년을 투여하고도 대부분 포기하는데 비 전공의 인력은 입문 과정부터 비 전문에서 전문 영화인으로 어떻게 하여야 살아 남아 계속할 수 있을 까요 ?
비 전공의 예비 영화인의 입문 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시작부터 열정과 성실성으로 1편의 단편영화 작업에서 함께 하는 이들과 경쟁이 아닌,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무엇보다 먼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스스로 객관적 자기 평가를 할 수 있는 영화적 적성을 확인하고 습관이 되도록 훈련하는 것이 포토폴리오가 아닌 무엇보다 출발에서 중요한 것입니다.
단계 별로 치열한 자기 노력과 현장 경험에 의한 객관적 자기 평가에 의한 거듭남으로 다음 단계의 비젼을 보여주던가 이를 증명할 수 없다면, 다음 세대의 기회와 진출을 위하여 '젊은 날의 초상'처럼 쉽지 않은 결단으로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작년의 코로나 기승에도 불구하고 극장 개봉한 ! <UFO 스케치> 김진욱 감독,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이태겸 감독, <갈매기> 김미조 감독,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 <인질> 강혜정 PD, <보이스> 김선 공동감독과 넷플리스 <DP> 한준희 감독, <지옥> 변봉선 촬영감독 등의 주요 스태프들은 지난 독립영화워크숍 입문과정을 지옥같다는 공동작업으로 수료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독립영화워크숍 입문과정의 참여 자격을 제한하여 선발하지 않습니다. 1인 감독 중심의 수직적 관계가 아닌, 실습 기간 동안 구성원과 수평적 관계로 공동작업하는 것에서 출/결석과 제작 실습 평가 보고서 등의 과제의 점수 평가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여 자기 역할을 선택하도록 자기 시간 관리와 집중적 참여를 약속하는 것을 전제로 일관하기 때문 입니다.
지난 5월 말에 수료한 203기 독립영화워크숍 참여 회원 14명 중에서 7명은 경인 지역이 아니고 군산, 대구, 대전, 부산, 속초, 전주, 청주 등에서 서울로 유학? 와서 교육 기간 동안에 휴일을 제외하고 수업은 10 ~ 18시까지 기획 회의와 촬영 작업은 1일 평균 8시간, 후반작업은 10시 ~22시까지 역할을 순환하고 평가하여 보고서 제출 등을 의무적으로 책임진 것입니다.
이것은 독립영화워크숍 입문과정이 공동작업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역할을 선택하는 권리인 것만큼, 출석 점수와 과제로 이를 책임지고 수행 평가 받아야 합니다. 최근의 독립영화워크숍 입문과정 카페 https://cafe.naver.com/inde1990 의 1번째 쪽에서 참여 회원 1인의 출석 점수 평균 80점 이상과 평균 185여 쪽의 수료 보고서와 전체적 평가, 참여 후기를 통하여
진행 과정과 평가를 가감 없이 공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입문과정을 10명만 참여 수료한 것이 맞습니다.
13주 동안 1인 당 2편의 실습과 평가를 완료하기 때문에 입문과정 이라고 하여도 공동작업의 원칙과 의무로 과정과 역할을 순환하여 영화 작업의 전 과정을 경험하고 스스로 객관적 평가를 할 수 있으므로 적성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작업 결과물에 의한 관객의 평가보다는 작업 과정에서 성실성을 기본으로 함께하는 이들과 소통과 공감에 대하여 결과에 의한 1회 성 아닌,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객관적 평가를 함으로 서로의 차이와 무엇이 문제인지 반성을 통하여 적성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누구라도 영화에 입문하여 감독 이름으로 1편의 포토폴리오를 완성하는 것보다는 제작실습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재능보다 앞으로 영화를 계속할 수 있을 지, 자기 적성이 맞는 지를 가늠할 수 있도록 거듭된 평가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물론, 누구나 영화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영화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7월 4일 개강 205회 독립영화워크숍 입문과정에 공동작업을 집중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6월 28일(화) 관련 공개 설명회를 사전 신청하여 참석하면 됩니다.
< 6월 28일(화) 19시 / 공개설명회 및 단체 면담으로 의무적 참석 이전에 https://inde1990.modoo.at 상단에서 4번째 있는 →지역영화교육허브센터 접속 →독립영화워크숍 입문 설명회 게시판에서 참석신청 >
그럼에도 시간 관계 상 13주 동안의 독립영화워크숍 입문과정의 공동작업에 집중적 참여가 어렵다면, 예비와 연동으로 준비된 7월 1번째 주부터 매주 1회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개최되는 독립영화워크숍 특강 1/ 2/ 3 을 참여 회원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 단편영화 시나리오, 4주 수정 완성하기 ], [ 영화를 살리는 연출자를 위한 편집 가이드 ], [ ‘영화’, 사운드를 통하여 새롭게 감각하다 ]를 개강 2일 전 마감하므로 참여 신청에 늦지 않기 바랍니다. 그리고 10명의 적정 인원에서 11명 이상의 추가 신청시 출석과 과제 점수로 평가하여 높은 점수의 성실한 참여 회원에게 그 이상의 인원으로 참여 회비 전액을 환급 합니다.
그밖의 독립영화워크숍 연동 특강 1, 2, 3 관련 내용 및 참여 신청서는 카페 https://cafe.naver.com/indeside 에 공지 첨부되어 있는 것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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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일정>
1> 7월 4일(월) 개강/ 독립영화워크숍 입문과정 3개월 / 4편의 단편영화 제작실습 완성 평가
- 6월 28일(화) 19시, 공개설명회 및 단체 면담에 의무적 참석(사전 신청) 후 24시간 내 결정
참여회비> 88만원 (기자재 및 실습비, 단합수련회비 등 포함/ 제작실습비 1인당 20만원 지원)
2> 8월 4일(목) 개강/ 독립영화워크숍 중급과정 4개월 / 3편의 단편영화 제작실습 완성 평가
- 3월 22일(화) 19시, 공개설명회 및 단체 면담에 의무적 참석(사전 신청) 후 24시간 내 결정
참여회비> 88만원 (기자재 및 실습비, 단합수련회비 등 포함/ 제작실습비 1인당 50만원 지원)
주관> 독립영화협의회 교육분과 (문의: 02-2237-0334 · https://cafe.naver.com/inde1990https://cafe.naver.com/inde1990 https://cafe.naver.com/inde199)
후원> 문화법인 「목선재」 · 서울지역영화교육허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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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정보]
전화번호 : 02-2237-0334
홈페이지 : https://cafe.naver.com/indeside
[문의처]
연락처: 02-2237-0334
이메일: inde1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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