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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예술극장 중국상설 상영관 [시네마차이나 서울] 10월 상영작/상영일정 안내
동양예술극장 | 10-01 | 조회수 9188


<시네마차이나 서울> 10월 상영작 / 상영일정 안내


○ <시네마차이나 서울>이란?

문화예술중심지인 대학로의 ‘동양예술극장’에서 중국영화를 연중 상영함으로써, 문화예술계에 진출하려는 젊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중국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월 2편 이상의 중국영화를 상영하며, 무료 상영을 비롯 최신 영화 개봉과 재개봉 상영을 통해 더욱 다양한 관객분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지나간 명작부터 만나지 못했던 최신작품까지, 모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10월 상영작 안내

1) <천리주단기> * 무료 상영

감독 : 장예모
출연 : 다카쿠라 켄, 테라지마 시노부 외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08분
제작년도: 2005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다카타는 오랜 세월 동안 소원한 관계로 지내던 아들 켄이치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도쿄로 향하지만 켄이치는 아버지를 만나지 않겠다며 문병을 거부한다. 부자가 화해하기를 누구보다 바라던 며느리 리에는 경극 전문가인 켄이치가 촬영한 비디오테이프를 대신 건네며 위로한다. 돌아와서 비디오를 보게 된 다카타는 켄이치가 중국의 경극을 촬영하고 있었고, 당시 촬영하지 못했던 ‘천리주단기’라는 경극을 올해 다시 중국에서 촬영하기로 경극 배우 리쟈밍과 약속했음을 알게 되는데..

 

2) <나는 증인이다> * 유료 상영 (5,000원)

감독 : 안상훈
출연 : 양미, 루한 외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러닝타임 : 112분
제작년도: 2015년
관람등급: 15세 관람가

교통사고로 동생을 잃은 ‘샤오싱’은 그 사건으로 시력을 잃게 되면서, 자신의 유일한 꿈이었던 경찰학교에서 제명된다. 그렇게 자신만의 어둠 속에 갇힌 채, 죄책감으로 마음까지 피폐해져 가는 그녀. 맹인이 된 샤오싱은 살인사건에 휘말리고,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가 된다. 비록 볼 수는 없지만, 경찰학교에서의 경험과 시력을 제외한 감각들로 경찰을 도와 살인범의 윤곽을 잡아 나간다. 하지만 갑작스레 자신이 목격자라고 주장하는 또 다른 인물, ‘린총’이 등장해 샤오싱과 전혀 다른 증언을 하면서 사건은 혼란에 빠지는데!
 

3) <와와의 학교가는날> * 유료 상영 (5,000원)

감독 : 펑천
출연 : 딩지아리, 아나무랑, 조희문 외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86분
제작년도: 2016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중국 운남성, 아름다운 고산지대에서 살고 있는 귀엽고 순수한 아이들, ‘와와’(7세)와 누나 ‘나샹’(10세)은 서로를 끔찍하게 아끼고 사랑하는 오누이다. 와와는 누나 나샹이 매일 줄을 타고 강을 건너 학교에 다니는 것을 몹시 부러워하지만 아직은 어려서 갈 수가 없다. 누나의 하교 시간에 맞추어 매일 마중을 나가는 와와. 호기심 넘치는 와와는 어느 날부터, 엄마 몰래 학교에 가기 시작하는데…
 

4) <태평륜피안> * 유료 상영 (5,000원)

감독 : 오우삼
출연 : 장쯔이, 금성무, 송혜교 외
장르 : 드라마, 액션, 전쟁
러닝타임 : 126분
제작년도: 2015년
관람등급: 15세 관람가

1949년 1월, 국민당은 공산당에게 연패하면서 중국 북방 지역을 빼앗기고 남부 지역까지 점령당할 위기에 놓인다. 다급해진 국민당 정부는 대만으로 군대와 정부를 옮기기 시작하고, 대만으로 가는 배표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다. 중국에서 철수하는 국민당 정부를 따라 태평륜 호에 몸을 싣은 사람들. 선장은 적재량을 한참 초과한 배를 해경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선박의 모든 불을 끈 채로 항해하다 화물선과 충돌하고 태평륜 호는 침몰한다.

5) <연인과 독재자> * 유료 상영 (5,000원)

감독 : 로스 아담, 로버트 캐넌
출연 : 신상옥, 최은희, 김정일, 마이클 리 CIA요원 외
장르 :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 98분
제작년도: 2016년
관람등급: 12세 관람가
★ 동양예술극장 특별 개봉작

1960년대 한국 영화계를 주름잡던 슈퍼스타 커플 영화감독 신상옥&톱스타 여배우 최은희. 
어느 날, 홍콩으로 여행 갔던 최은희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고 얼마 후 최은희를 찾으러 홍콩으로 떠났던 신상옥 역시 행방이 묘연해진다. 그리고 8년이 흐른 후 나타난 신상옥과 최은희. “우리는 홍콩에서 북한으로 납치 당했고, 목숨을 걸고 탈출했다. 그리고 여기 북한에서의 8년 간의 기록이 담긴 ‘증거’가 있다.” 그들이 내민 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육성’이 담겨 있는 녹음기.

과연 8년 동안 그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전 세계를 뒤흔든 세기의 납치 스캔들, 그 진실이 낱낱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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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 방법]은?

티켓박스는 상영 30분 전부터 오픈됩니다. 무료작의 경우, 티켓박스에서 좌석 지정 받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유료작의 경우, 인터파크 사이트를 통해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예매 가능/네이버, YES24 좌석 지정 불가) 단체 관람 문의는 02-743-4667 로 연락 바랍니다.

☏ 동양예술극장: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14길 29
☏ 문의 번호: 02-743-4667
☏ 상영 안내 페이지: goo.gl/kntM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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