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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상영] 오!재미동 단편영화 개봉극장 (11/2~11/4)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 10-24 | 조회수 1720
오!재미동 단편영화 개봉극장 11월 상영 안내
▲ 날짜를 클릭하시면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오!재미동 극장 | 무료 상영 | 정원 28명 *선착순 마감
상영작 :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 <베이비블루>, <부산에 가면> | 러닝타임 : 63분
나는 누구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의 삶은 어떤 길을 가야할지 고민의 연속입니다.
흔들리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단편영화들, 단편영화 개봉극장에서 만나보세요.
11월 3일 금요일 상영 후, 감독·배우들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40-50분 진행
진행 씨네21 조현나 기자
참여 정인혁 감독, 이나현 감독, 강진아·박지영 배우
상영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작품의 스틸컷이 담긴 엽서를 드립니다.
상영작 안내
멜로/로맨스, SF | 한국 | 20분 | 2023 | English Subtitle
감독 정인혁
출연 오우리, 백진영
 시놉시스 
가스라이팅으로 점철된 연애를 마친 수진은 마음을 다 잡기도 전에 문정 때문에 마음이 복잡하다. 전날 술을 먹다가 눈이 맞아 문정과 자게 되었는데, 문정의 몸은 빛이 났다. 그러니까 말 그대로 초록 빛이 뿜어져 나왔다. 친구들은 정신을 못 차리는 수진을 나무라지만, 학교 위로 출현한 UFO 때문에 그들의 가슴이 하나 둘 터져버린다.
After a love affair full of gaslighting comes to an end, Soojin is haunted by the green-lit girl she slept with in a drunken stupor the night before. Her body was glowing; she literally emitted green light. Soojin's friends scold her for losing her mind, but suddenly a UFO appears in the sky of Seoul and starts attacking everyone. Will Soojin be able to find the green girl in the middle of hell? The latest alien-invading sci-fi action-romance blockbuster from Jung Inhyuk, who has created his own genre by mixing minority stories with B-grade humor and clichés.
 연출의도 
뻔하지만 설레는 짝사랑 로맨스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첫눈에 반함, 두근거림, 용기, 다가섬, 그리고 UFO의 지구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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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송  우린 '진짜'가 아니라 '진심'을 찾아야 해
여주찬  너네 다 터져버려도, 내 세상은 너무 커서 부풀기만 해
다큐멘터리 | 한국 | 14분 | 2023 | English Subtitle
감독 이나현
 시놉시스 
나는 어른이 되는 게 무섭다.
I'm afraid of becoming an adult.
 연출의도 
더 이상 어리지 않은 나이인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나를 통해
‘나만 그런 건 아니구나’하는 정도의 위로를 전달하고자 한다.
관객기획단 동그리 추천의 글
유영현  방황하는만큼 진심어린 탐색 끝에 이루는 성장
오민진  어쩌면 우린 아이와 어른 사이 그 어딘가를 항상 헤매는 게 아닐까
드라마 | 한국 | 29분 | 2023 | English Subtitle
감독 이승현
출연 강진아, 박지영
 시놉시스 
연기자 지영은 동료 배우 진아와 연극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어느 날 밤, 극단 대표 홍 대표의 계속되는 트집으로 홧김에 극장을 벗어나는 두 사람. 거리두기로 인해 갈 곳이 없던 이들은 렌트카를 타고 부산으로 떠난다.
Ji-yeong, an actor, is part of a theater production for which her fellow actor Jin-ah works as a stagehand. One night, the two storm out of the theater when they get fed up with the troupe director's constant nitpicking. With nowhere else to go, they get into a rented car and drive to Busan without a plan.
 연출의도 
보이지 않는 꿈과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우린 때론 막막함과 불안함속에서 막연하게 무언가를 믿고 나아가야할 때가 있다.
영화를 통해 언젠가는 이 어두운 터널도 지나갈 것이라는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었고,
이 시기를 잘 견뎌낸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응원을 건네고 싶었다.
관객기획단 동그리 추천의 글
조혜주  아무리 좁고 어둡고 긴 터널이라고 해도, 그 끝에 마주잡을 손만 있다면
김은송  일희일비하지 않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앞으로 걷다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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