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소년들이 가장 즐겨보는 콘텐츠는 릴스와 숏폼입니다. 도파민 폭탄이라고도 불리는 짧은 콘텐츠에 둘러싸여 지내는 청소년들에게 긴 호흡의 영화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영화나 드라마보다 유튜브와 숏폼 콘텐츠가 익숙한 아이들은 영화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리고 그들이 만든 영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번 저의 클래스에서는 청소년들과 함께 단편영화를 만들었던 과정과 결과물을 나눠보며 청소년들의 세계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가까이하기엔 왠지 멀게만 느껴지는 요즘 아이들이 궁금한 분들,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영화제작 교육이 궁금한 분들이라면 제 클래스에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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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나눌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나는 어떻게 영화를 가르치는 사람이 되었나 영화과에서 연출과 편집을 전공하며 영화를 가르치는 사람이 되기까지 저의 짧지만 다양한 이력을 소개합니다.두 번째 이야기. 청소년들과 영화를 만든다는 것 숏폼 콘텐츠와 개인주의 문화에 완벽하게 익숙해져 있는 청소년들과 협업의 예술이라 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청소년들과 영화를 만들었던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과 영화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들과 생각해 볼 것들에 대해 나눠봅니다.마지막. 자유롭게 이야기해요 청소년들과 영화를 만들 계획을 가지고 계시나요? 청소년들과 영화를 만들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궁금한 것, 고민되는 것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해 봅니다. |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학생들과 영상 제작 수업을 해야 하는 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 영화와 숏폼 영상의 제작 방식 차이가 궁금해요. - 학생 단편 영화는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는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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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클래스 메이커 소개 고지현 영화과에서 연출, 편집 전공으로 졸업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제작하며 전주국제영화제, 뉴욕 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 진출했다. 학부 재학 시절부터 상업 현장에서 일을 하며 광고, 드라마 등 실무 경험을 쌓았고, 교직이수를 위해 학교생활도 성실히 참여했다. 고등학교에 재직하며 영상 담당 교과 및 문화콘텐츠 교과를 맡았다. 재미있는 영상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을 최대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개별화 맞춤 지도하여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과 함께한 수업 결과물로 예천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 대상, 국제 청소년창작 영화제에 입상하기도 했다. 지금도 꾸준히 영상 전문성 개발을 위해 노력하며 최근에는 DMZ 청소년다큐제작워크숍에 VFX(비주얼 이펙트 효과) 담당 스태프로 참여했다. 올바른 어른,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한다. |
■ 수강안내 ⦁ 교육 일시 : 2024년 2월 27일 (화요일, 1회) 14:30~16:30 (2시간) ⦁ 교육신청일 : 2024년 2월 19일 (월) 11시부터 선착순 신청 ⦁ 교육장소 : 오!재미동 커뮤니티룸 ⦁ 인원 : 8명 ⦁ 수강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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