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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연출 강좌] 좋은 연기를 만나는 몇 가지 방법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 07-01 | 조회수 591
교육내용
 

‘좋은 연기’란 무엇일까요. 이는 천 명에게 물었을 때 천 개의 다른 답이 존재할 수 있을 만큼 하나의 답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질문일 것입니다.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에서 준비한 연기연출 강좌 <좋은 연기를 만나는 몇 가지 방법>에서는 연기 연출과 관련된 시행착오의 바다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연기'를 만나기 위해서 어떤 시도와 접근이 유효한지 작은 단서들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연기 연출과 배우와의 소통에서 연출자로서 고려해봄 직한 여러 요소에 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그 후, 리허설과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연기연출의 도구들을 제시하고 실습으로 적용해봅니다. 이로써 막막하여 어렵게 느껴졌던 연기 연출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배우와 소통하는 과정이 즐겁기를, 그리하여 원하는 영화를 만드는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교육 내용 (4시간, 1회)

 

1) 좋은 연기, 좋은 연기연출에 대하여
배우가 카메라 앞에서 좋은 연기를 해낼 수 있는 조건과 배우와 좋은 협업에 이를 수 있는 연출자의 소통 방법에 관해 이야기 나눠 본다.

2) 연기연출의 여러 가지 사례
강사가 배우 또는 연출로 참여한 작품들을 사례로 효과적인/비교적 그렇지 않은 연기 연출의 예시들을 살펴본다.

3) 연기 및 연기연출 실습
간단한 연기 실습으로 연기의 과정을 체험해 보고, 리허설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기연출의 도구들을 실험해 본다.
⁃마이즈너 테크닉 : 교류의 감각 및 대사 반복
⁃행동 동사 제시
⁃이미지와 상황의 제시

4) 질의응답
강의 내용 및 실습 과정에서 생겨난, 혹은 개인적으로 갖고 있었던 연기연출에 관한 어려움과 질문들을 나눠 본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연기 연출의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은 영화 연출자
 ⦁ 배우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던 영화 연출자
 ⦁ 배우가 하는 일을 이해하고 배우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싶은 영화 연출자


 
 
 
 

■ 강사소개

 

문혜인
2016년 단편 <나가요: ながよ>로 데뷔해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전문사 과정을 이수했고, 미하일 체홉의 <배우에게>, <라반 테크닉>을 공동 번역했다. 2022년 단편 <트랜짓>, <흰, 은>을 쓰고 연출했다. 글, 영상,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을 시도하고 있으며, 어떤 장르든 ‘누군가를 살리는 상상력’으로 작업하고자 한다.

 

온정연 (보조강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예술사 과정을 졸업했다. 장편 <다섯 번째 흉추>, <딸에 대하여>, 단편 <땅은 늙을 줄 모른다>, <새벽 두 시에 불을 붙여>, <컵라면과 복숭아>에 출연했다.



 

■ 수강안내

 

⦁ 교육 일시 : 2024년 7월 13일 (토) 14:00~18:00 (1회, 4시간)
⦁ 교육신청일 : 7월 1일 (월) 11시 선착순 신청
⦁ 교육장소 : 오!재미동 극장
⦁ 인원 : 12명
⦁ 수강료 : 20,000원



수강신청하러 가기>>>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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