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작은 영화 위한 큰 문 열리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ACC빅도어시네마(10.21~23)

대안상영공간을 찾아 새로운극장망을 만들어가는 <극장을찾아서>는 10월 21일(금)에서 23일(일)까지 3일간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전남 광주 소재)과 함께 예술극장 빅도어시네마 야외무대에서 세 번 째 상영전을 맞이합니다. 외벽이 열리면 거대한 스크린으로 변모하는 ACC빅도어시네마를 광주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획의 일환이기도 한 행사는 가을밤 야외공간에서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한국 작품 10편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막작 강제규 감독의 단편 <민우씨 오는 날>과 장·단편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 다양한 내용의 영화를 준비하였습니다. 관람료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 가능하오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기 간 : 2016년 10월 21일(금) – 10월 23일(일) | 3일간

■ 장 소 :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예술극장 빅도어시네마 야외무대

■ 상 영 : 한국 단편·극영화·다큐멘터리 10편

■ 주 최 :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 주 관 : 아시아문화원

■ 상영일정

■ 관객과의 대화

- <소년,달리다> 상영(10월 22일(토) 18:00) 후

모더레이터_오동진 평론가 / 게스트_강석필 감독

- <범죄의 여왕> 상영(10월 23일(일) 18:00) 후

모더레이터_오동진 평론가 / 게스트_이요섭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