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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아리랑 영화축제의 뜻깊은 첫걸음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독립영화협의회 | 11-27 | 조회수 8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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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영화축제>에서 첫 걸음의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 2016년 11월 30일 오후 3시부터 ~ 6시,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아리랑영화축제>의 설립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및 추진위원회 발족


● 3시 : 세미나


주제 : ‘팩션 사극’, 어떻게 볼 것인가? : 현실의 역사학 vs 꿈꾸는 역사극

사회 : 전찬일 (영화평론가)

발제 : - 지나간 미래’를 꿈꾸는 역사, 사극

김기봉 (경기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토론 : 김기덕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김시무 (영화평론가, 한국영화학회 회장), 

황진미 (영화평론가)


● 5시 : <아리랑영화축제>의 추진위원회 개최 및 추진위원회 발족식


[일시] 2016년 11월 30일 수요일 오후 5시 ~ 6시

[장소]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

[주관] <아리랑영화축제> 추진위원회 (문의 02-2237-0334)

[후원]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진행순서 및 내용]

1, <아리랑영화축제> 추진위원장의 인사말

2, <아리랑영화축제>의 설립 배경 및 취지

3, <아리랑영화축제> 추진위원회 활동에 대하여

(참석자 질문과 추진위원회 답변의 시간)

4, <아리랑영화축제>의 추진위원회 구성원 소개

5, <아리랑영화축제>의 추진위원회 출범 선언

6, <아리랑영화축제> 추진위원회 등 단체사진 촬영

7, 뒤풀이 (세미나 및 추진위원회 합동)

오후 6시부터 ~ 오후 8시까지 (행사장 부근)


첫 걸음의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최근에 개봉된 한국영화의 주된 소재는 역사적 배경들을 갖고있는 인물들과 사건을 중심으로 재해석한 일련의 작품으로 대중적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그래서 “기억하기 위하여 소환하여야 한다.”는 당연한 전제를 갖고 영화를 통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객관적 입장에서 영화와 역사의 관계와 현재성을 재조명할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다. 최근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소녀의 한을 보여준 “귀향”에서부터 비슷한 일제 강점기에 살아 간 역사적 실제 인물인 “덕혜옹주”와 의열단을 소환한 “암살”과 “밀정”이 대중적 호응을 받고 있는 것에 비하여 역사적 관점에서 왜곡 내지는 미화하여 역사의 객관성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의미에서 최근에 개봉한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는 일련의 국내 작품들을 통하여 볼 수 있는 것처럼 한국영화와 역사를 중심으로 <아리랑영화축제>의 개최를 추진하여 그 관계성에서 한계와 가능성을 재평가할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첫 걸음의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김대현 (영화감독), 김시무 (한국영화학회 회장), 낭희섭 (독립영화협의회 대표), 맹수진 (영화평론가), 박상준 (영화감독), 박종우 (촬영감독), 윤중목 (영화공동체 대표), 전찬일 (영화평론가), 정병각 (영화감독, 전주영상위원장) 추진위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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