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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토), 시와 함께하는 독립영화 무료 상영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독립영화협의회 | 12-13 | 조회수 4722


제4회 << 독립영화, 시(詩)봤다! >>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의 핵인 ‘다시·세운 프로젝트’, 그 2017년도 기획공모사업 중 하나로 선정된

문화법인 목선재의 “독립영화, 시(詩)봤다!”, 이의 제4회 행사를 안내해 드립니다.

▪ 프로그램 개요

제4회 독립영화, 시(詩)봤다!

작품 | 『웅이 이야기』 (이하송 감독) &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 (신철규 시집)
찬조 | 『염』 (최정열 감독) / 『소설가의 밤』 (황길모 감독)
진행 | ‘다시·세운 독립영화나이트’ 상영회 plus ‘시(詩)네토크’

출연: 이하송 감독 / 신철규 시인
사회: 윤중목 시인, 영화평론가

일시 | 2017년 12월 16일 (토) 오후 3시 ~
장소 | 세운베이스먼트
청계천로 159, 세운상가 지하1층

주최 | 서울특별시
주관 | 문화법인 목선재
후원 | 독립영화협의회·영화공동체·서울역사영화제 준비위원회
문의 | 선착순 50명 무료입장 02-2266-2296


■ 프로그램 기획내용

영화와 시의 만남, 그리고 감독과 시인의 만남!

그런데 ‘독립영화, 시(詩)봤다!’는 거기에 더하여, 누구보다도 감성적인 촉수를 지닌 시인을 초대해서 방금 전 상영된 영화에 대한 그의 감상을 감독과 평론가와 관객들과 다 같이 나눕니다. 아울러 주제나 소재에서든, 정서나 감성에서든 그 영화와 깊이 호응하는 시인의 자작시를 골라서 소개와 낭송을 하여줍니다. 그리고 감독 역시도 자신이 보기에 영화와 분명 호응하는 시인의 시집 속 시 하나를 낭송하게 됩니다.

그러한 후, 감독과 시인이 본격적으로 대담을 주고받으며 영화와 시 두 개별 장르의 해당작이 어떤 면에서 또한 어떤 식으로 과연 호응하는가, 서로의 작품관을 관객들에게 솔직하고 자유롭게 풀어놓습니다. 그래서 일명 ‘시(詩)네토크’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이는 본 프로그램 최고의 소비주체인 관객들께서 영화와 문학 둘 다를 아주 밀착하여 한 자리에서 맛보게 되는 대단히 독보적이고도 고급의 복합문화체험이자 복합문화향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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