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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15 | 조회수 0
"독립영화워크숍"의 공동작업 입문과정은 수평적 역할과 적극성을 서로 요구하기 때문에 책임지는 공동작업 과정을 통하여 영화제작에 관한 자기 적성과 한계에서 가능성 여부를 실습과정으로 확인하므로 영화에 관한 환상에서 벗어나서 관객으로 남을지 아니면 이후 험난한 영화작업에서 자신이 직접 주체적 참여로 영화작업의 역할을 이해하고 전망하는 과정입니다. 물론, 누구나 영화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영화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독립영화워크숍 입문과정의 참여는 그냥 신청하는 것도 그렇다고 사전에 심사 선발하지도 않습니다. 공개설명회를 의무적으로 참석하고 그 다음날까지 책임있게 참여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독립영화워크숍의 참여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10시부터 18시까지 거의 휴일을 제외하고 수업과 과제와 제작실습으로 전력투구하여 자기 역할을 책임지고 평가하여야 합니다. 참여 회비의 집행 예산 내역을 10원까지 투명하게 공개하는 예비 영화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수익이 목적은 아닙니다. 또한 독립영화워크숍 입문과정의 공동작업으로 수료를 인정받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동안 교육과 실습과정에서 개인 본인의 생산한 글이 최소한 185쪽 이상 되어야 수료인 것입니다. 영화전공으로 4년을 투자하고 적성이 없음에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비전공으로 독립영화워크숍 공동작업 입문과정으로 13주를 전력 투여하고 포기하거나 그 다음을 전망하는 것은 가성비?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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