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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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셔가의 몰락 (1988)
15세이상관람가
92분 공포
라이온과 그의 약혼녀 몰리는 라이언의 숙부 로데릭 어셔의 초대를 받고 런던에온다. 어셔가의 저택을 찾아가던 중 느닷없이 앞에 나타난 아이들 때문에 차사고를 당하고 라이언은 의식이 없는데 몰리는 어셔가의 저택을 발견하고 달려가 도움을 요청한다. 클라이브 집사 부부가 몰리를 맞이하면서 라이언은 병원에 옮겼으니 안심하라며 로데릭을 만나게 하는데 늪 위에 지어진 어두컴컴한 저택, 화려한 색과 강한 냄새를 싫어하는 로데릭이 이상하기만 하다. 이상한 분위기 가운데 차사고 때 나타난 아이들이 나타나 몰리를 집안의 미로 같은 길로 이끄는데 몰리는 따라가다 죽어 누워있는 라이언을 발견한다. 로데릭은 어쩔 수 없었다고 하면서 몰리를 통해 어셔가의 마지막 후계자를 잉태시키려는 음모를 서서히 드러내는데 몰리는 이에 저항하려하지만 저택을 빠져나가는 길은 불가능하기만 하다. 게다가 라이언의 장례식 때 아직 라이언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우연히 저택 안에서 로데릭의 형 월터를 만난 몰리는 같이 집을 빠져나가기로 한다. 그러나 월터는 어셔가를 아예 몰락시키려는 미치광이로 같이 집을 빠져나가기로 한다. 그러나 월터는 어셔가를 아예 몰락시키려는 미치광이로 클라이브의 아내와 딸을 잔혹하게 죽이고 로데릭과 로데릭의 아이를 가진 몰리마저 죽이려고 한다. 몰리는 라이언과 함께 빠져나가려고 안간 힘을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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