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한때 사기꾼으로 복역한 적이 있는 전과자지만 현재는 케익장식가로 일하고 있는 레이 그리슨은 어느날 전직이 발동하여 금화를 훔치기 위해 그를 따라다니는 무리들과 계획을 꾸미고 마침내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레이 일당의 쾌거는 레이의 아들 티미가 등장하면서 무너지는데, 티미는 레이가 훔친 금화를 숨겨놓고 자신이 요구하는 일을 모두 들어주면 금화있는 곳을 알려주겠다는 조건을 내세운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레이를 비롯한 어른들은 놀이공원에서 청룡열차는 물론 각종 놀이기구를 수차례 타기도 하고 몸살을 당한다. 톱스타 매커리 컬킨의 캐스팅과 관련, 그의 매니저이자 아버지인 킷트의 열화로 상당한 비난을 받았으며, 그는 아들의 출연료로 800만 달러를 받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