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7분 (1989)
15세이상관람가|95분|드라마
위기의 7분
나치즘의 발상지로 알려진 윈헨시의 한 맥주집 뤼거브로이켈러에 틈만 있으면 히틀러가 찾아와 주점에 모인 서민에게 연설을 하곤 한다. 실직중인 시계수리공 게오르그 엘서는 히틀러의 독재와 나치의 비인도적인 정책에 불만을 품고 있던 차에 히틀러의 잦은 뮌헨방문에 착안, 단신으로 히틀러 제거 준비를 한다. 뤼거브로이켈러의 지하실에 침입해 틈틈히 히틀러가 서는 발코니 밑 기둥에 시계를 이용한 시한폭탄을 장치한다. 고대하던 히틀러가 내방하는 날, 시계를 가동한 게오르그는 뤼거브로이켈러에서 여급으로 일하는 사랑하는 여인 아넬리제와 함께 스위스행 열차에 몸을 싣는다. 그러나 국경을 넘으려는 순간 두 사람을 추적해 온 독일군에 의해 게오르그는 체포되어 2차 대전이 끝나기 며칠 앞두고 처형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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