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경찰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는 존 킴은 모범경찰로 승진한다. 그러나 그날 옛동료 더글라스가 포틀란드에서 살해된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사건수사를 위해 포틀란드로 간다. 거기에서 그는 더글라스가 실종사건을 담당하다 살해당한 것을 알게 되고 더글라스가 살해되던 날 실종된 신디 케인이라는 여자의 뒤를 캔다. 그리고 그녀의 친구 크리스티를 통해 신디가 돈많은 남자를 낚기 위해 댄스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었으며, 리차드라는 남자를 따라간 후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존 킴은 결국 백만장자 밀버스템드가 불법무기거래와 헤로인 밀반입을 위해 여자들을 납치, 아시아와 중동에 선물형식으로 여자들을 보낸다는 사실을 밝혀내는 한편 더글라스가 이 사건수사중에 살해된 것을 알고 복수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