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과거 젊은 히틀러의 미술 선생님이었던 실존인물 맥스 호프만의 일대기를 엮은 영화. 1차 대전 종전 직전의 독일. 이프르 전투에서 오른 팔을 잃은 맥스 로트먼은 화가의 꿈을 접고 화랑을 차려 그림을 판매하는 화상. 맥스는 현대 회화라면 가리지 않고 취급한다. 역시 그림을 그리는 군인인 히틀러가 찾아와 그의 그림을 위탁 판매해 주기로 하지만, 히틀러는 정치가의 꿈과 화가로서의 꿈 사이를 왔다갔다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