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1994)
15세이상관람가|90분|드라마
마리
태어나자마자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마리는 가슴 속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방황한다. 그런 와중에 남자 친구 벤을 만나 그의 아이를 갖지만 곧 버림받는다. 버림을 받았다는 사실에서 시작된 배신감, 수치, 이미 뱃속에서 자라고 있을 아이와 그 아이로 인한 자신의 인생,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그녀는 자신을 이해해 줄 것 같은 남자인 마약밀매자 파울로를 따라 브뤼셀로 떠난다. 하지만 경찰에 쫓기던 파울로는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죽고 마리는 파울로의 아들인 토니오가 그녀 앞에 남는다. 어머니의 낙태 권유로 수수을 받으려다 도저히 할 수 없어 수술실을 뛰쳐나와 가출했던 그녀는 두 아이의 보호자가 된다. 그녀도 이제부터는 누군가를 돌봐야 한다. 마리는 토니오에게 엄마를 찾아주기 위해서 브뤼셀에서 포르투갈의 비데몬트를 향해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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