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층집 남자 (1958)
|0분|드라마
위층집 남자
줄거리1: 돈 새피 감독의 (위층집 남자)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한 남자를 그린 심리극이다. 소재면에서 보자면 영화장르보다는 연극에서 많이 보았을 법한이야기다. 그렇지만 돈 새피 감독은 이런 심각한 주제를 영화에 잘 소화 시켰다. 때론 유머스러우면서도, 야단법석을 떨기도 한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영화전개는 차분한 편이다. 영국 서민공동주택에 사는 윌슨이 주인공이다. 그는 아파트를 배회하거나, 한밤중에 느닷없이 자는 이들을 깨우는 등 불안한 구석을 보인다. 사람들도 그를 이상한 사람이라고 낙인찍는다. 그러던 중 호기심이 많던 폴린이 윌슨에게 말을 걸다, 그에게 떠밀려서 가벼운 상처를 입는다. 이때부 터 연이어지는 소동극이 시작된다. 줄거리2: 한 남자의 피해의식의 결과를 고발하는 돈 새피 감독의 독특한 심리극. 주로 건물 내부 방과 계단 등 좁은 공간을 여러 앵글로 다양하게 담아냄으로써 주인공의 폐쇄적 심리가 효과적으로 그려진다. 영국의 전형적인 서민 공동주택에 사는 윌슨은 잠을 이루지 못하며 아파트를 돌아다닌다. 호기심 많은 폴린은 윌슨에게 말을 걸다가 그에게 떠밀려 넘어진다. 이에 격분한 폴린은 윌슨을 쫓아내야 한다며 주민들을 선동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경찰도 이상하게 윌슨에게 떠밀려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윌슨을 동정하던 반스 여사는 윌슨의 약혼자인 헬렌을 불러 도움을 청한다. 헬렌은 윌슨의 실수로 헬렌의 오빠가 죽은 뒤 그가 이런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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