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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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머신 (1995)
15세이상관람가
122분 SF, 액션
세계 최대의 무기개발 회사인 챙 그룹은 '하드 맨'이라 불리우는 신무기 개발에 열중한다, 그러나 하드 맨은 아직 실험 중인 제품이라 간혹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어느날, 하드맨이 교외 레스토랑에서 행패를 부린 후 동력이 떨어지자 쓰러지고 만다. 이것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챙그룹 수뇌부는 궁지에 몰리게 된다. 그들인 이 사실을 제보한 것이 새로 부임한 여이사 케일임을 알고 놀란다. 케일은 챙그룹이 비밀리 진행 중인 하드 맨 프로젝트의 불법성을 지적하면서 연구 중지를 명령한다. 아울러 그녀는 챙그룹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실력파 단테의 존재를 주목하게 된다.
단테는 정서적으로는 유아적인 상태에 머물고 있으나 컴퓨터와 무기 제작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괴퍅한 인물로 지하 10호 연구실에서 비밀리 작업을 하면서 회사의 수뇌부를 조종하고 있었다. 단테의 비밀스런 연구의 위험성을 간파한 케일은 컴퓨터 조회를 통해 단테의 전력을 조회한다. 그녀는 단테가 7살에 우발적인 살인을 한 후 소년원에서 자랐으며 천재적인 기술적 재능과 함께 정신분열 증세가 있는 위험한 인물임을 알게 된다. 케일은 수석 이사인 스캇에게 단테의 연구를 중지시킬 것을 오구한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단테는 자신이 비밀리에 개발해 놓은 데스 머신을 이용하여 스캇을 살해한다.
한편 박애주의자 그룹의 래미일행은 챙그룹의 불법무기 개발을 저지하기 위하여 챙그룹에 잠입해 핵심 컴푸터 시설을 파괴하려고 한다. 같은 시간, 스캇의 사고 소식을 듣고 회사로 달려온 케일은 이것이 단테의 소행임을 알고 단테의 비밀 연구실 폐쇄 명령을 컴퓨터에 입력한다. 그러나 자신의 연구실이 폐쇄된 것을 알게 된 단테는 격분하여 케일을 죽이려 한다. 이 때 래미 일행이 이들 사이에 끼어들고, 단테는 래미 일행을 자신의 폐쇄된 10호 연구실로 유인한다.
하지만 연구실에서 나온 것은 초강력 살인 기계 데스 머신. 이때부터 데스머신을 이용하여 케일과 래미를 죽이려는 단테와의 사투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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