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연방경찰 맥스와 세인트는 상사 하비의 일을 도와 탈세자를 잡아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TV기자 애블린 리드는 실종사건을 수사하던중 델타 테크라는 실험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고도의 사이보그 실험을 목격하게 된다. 이 실험은 방사능에서도 끝까지 살아남는 바퀴벌레의 유전자를 인간에게 이식해 사이보그를 만드는 것. 이 사실을 보도하려던 애블린은 델타 테크의 사장 쉰의 초대를 받는다. 그러나 실상은 싸이보그들은 전투용으로 더할나위 없이 좋은 강력한 무기로 이용될 수 있으며 이들을 외국에 팔아 넘기려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를 눈치챈 에블린은 우연히 벽에 있던 기억 장치 하나를 훔쳐 달아나게 되는데 이를 알게된 쉰은 곧 맥스와 세인트를 시켜 에블린을 잡아오려 하지만, 맥스와 세인트는 별다른 이유없이 사람을 죽이는 쉰의 부하들로부터 돌아서 에블린의 편에 선다. 결국 쉰은 자신의 싸이보그를 출동시켜 맥스와 세인트, 그리고 에블린을 공격하게 만든다. 에블린은 그들에게 잡혀가지만 기억장치가 어디있는지를 모르는 쉰은 다음날 맥스와 세인트에게 기억장치와 에블린을 교환하자고 제안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다음날 나타난 에블린은 이미 싸이보그로 개조되어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