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와 매트 (1976)
|0분|애니메이션
패트와 매트
보기드문 동유럽 애니메이션. 이웃집에 사는 친구들, 패트와 매트의 소소한 소동을 소박한 규모의 세트와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형상화했다. (월 레스 & 그로밋)을 의식한 흔적이 좀 보이기는 하지만 재미있는 편이다. 잔디 깎는 일, 청소를 하며 벌어지는 소동 등 일상생활에서 출발한 에피 소드들은 80여개국의 텔레비전에서 방영되었을 만큼 대중성을 갖고 있다.그러나 대사를 배제한 무성영화적 구성이 단조롭게 느껴지며 디테일한 부분에서 미학적인 성과를 얻는 데까지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현란하고 선정적인 서구, 일본 애니메이션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을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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