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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없는 병사들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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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분 드라마, 전쟁
상사 콜린즈는 중대장의 후퇴명령을 무시한다. 그는 혼자 낙오되어 북괴군에 쫓겨 성당에 숨는다. 그는 신부로 위장해 습격한 북괴군을 해치운다. 오랜 전쟁을 겪으며 인간성이 망가진 콜린즈는 전쟁 고아와 두 수녀에게 욕설과 거친 행동을 일삼는다. 그는 자신과 수녀, 아이들의 생존을 위해 소년에게 총과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준다. 식량을 가지러 갔던 안나 수녀가 납치되고 콜린즈에게 반항하던 테레사 수녀도 그의 부탁으로 협력할 것을 결심, 성당을 요새화하고 군사훈련을 한다.
교회당으로 돌아오던 소년은 할머니의 죽음을 보고 북괴군에게 분노를 느끼고 성당으로 돌아온다. 북괴군이 아군지역에 총을 쏘고 소년이 TNT BOX를 들고 가져다 친구들과 언쟁이 벌어지는 사이 동생 혁이 TNT BOX를 들고 다리를 건너고 북괴군 병커는 화염에 휩싸이며, 성당에서 북괴군과 수녀와 아이들이 살기 위해 결사적인 전투를 벌여 성당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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