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스 오브 글로리 (2000)
12세이상관람가|120분|드라마
프라이스 오브 글로리
결국 참피온 타이틀을 갖지 못하고 복서의 꿈을 접어야 했던 아투로 오테가는 그로부터 13년 후에 삼형제의 아버지가 되었고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그는 어린 세 아들을 통해 이루지 못한 챔피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아들들을 복서로 키우기 시작한다. 첫째 소니와 둘째 지미는 촉망받는 선수가 되어 출전하는 경기마다 상대를 KO시키는 화려한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막내 조니 역시 대단한 잠재력을 보인다. 삼형제의 가능성을 논여겨본 프로모터 에버슨은 거액을 제시하며 접근해온다. 자신의 아들들을 이용해 돈을 벌려는 간교한 에버슨으로부터 아들을 보호하려는 아투로는 에번슨의 제안을 거절한다. 에버슨은 아투로에게 보복하기로 계획하고 아투로가 가장 아끼는 조니를 죽이고 사고사로 위장한다. 진실을 모르는 소니와 지미는 아버지를 외면하고 에버슨과 손잡고 시합에 출전한다. 에버슨은 지미에게 벅찬 상대와의 시합을 주선하고 지미는 KO 당한다. 자신들이 이용당한 것을 깨달은 소니와 지미는 자신들을 챔피언으로 만들어줄 최고의 매니저인 아버지에게 돌아온다. 월드 챔피언에 도전하는 소니...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난 소니는 아버지와 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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