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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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틱 시티 (1981)
104분 드라마, 멜로·로맨스, 범죄
왕년의 거물갱 루와 카지노 딜러가 되려는 샐리가 만나 사랑을 하고 어쩌다 범죄에 가담해 돈을 얻어 행복해진다는 얘기. 옛 애인 그레이스의 성 화 속에 노년을 보내던 루와 여동생과 도망친 남편 데이비드의 말썽을 겪던 샐리의 인생이 갑자기 달라지게 된다. 데이비드가 죽게 되자 루가 대 신 마약거래를 맡게 된다. 언제 헐릴지 모르는 허름한 아파트에서 한물간인생들이 뒤늦게 진짜 갱이 되거나 도시를 탈출하는 꿈을 이루게 된다. 프랑스 누벨바그의 후발주자, 루이 말이 미국으로 건너가 만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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