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유타주가 재판을 거쳐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바비 마텔에게 사형을 구형하자 FBI 요원 스티븐은 마텔의 범죄기록을 아무리 검토해봐도 그가 범인일 수 없다는 아들 제시의 항의를 받는다. 이에 공감한 스티븐은 유타로 가서 마텔이 범인이 아님을 증명하려 하지만 당국의 비협조로 사형집행이 끝난 후에야 그의 무죄를 입증한다. 그 후, 살인사건이 또다시 벌어지고, 스티븐은 컴퓨터 천재 제시의 도움을 받아 수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