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리 악어처럼 (1994)
15세이상관람가|100분|드라마
두 마리 악어처럼
가브리엘레는 40살의 아트 딜러로 파리에 살고 있다. 부유하고 세련된 그는 클레어라는 아름다운 애인도 있으나 혼자 산다. 어느 날 북 이태리의 코모호수 근처 작은 마을에서 있게 될 경매 초청장을 받은 가브리엘레는 20년 동안 묻어 왔던 아픈 과거를 떠올린다. 그 초청장에는 어린 시절부터 보아온 집안 가보인 로마시대 유리화병의 경매사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즉시 자신의 불행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고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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