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한 마음 (1969)
청소년 관람불가|95분|드라마
허무한 마음
고아로 자란 기우(신성일)는 고아원 할머니의 유언으로 자기를 낳은 어머니가 부호 만국(최남현)의 산장에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기우는 복수하기 위해 만국의 딸 란(문희)을 유혹하려 하는데... 이 사실을 안 그의 생모(정애란)는 자신의 운명을 비관해 자살한다. 그녀는 만국이 젊었을 때 그 집의 식모로 들어갔다가 어느 날 산장으로 쫒겨나고 그 곳에서 자신을 겁탈하려고 하는 산장지기를 죽여 20년간 형무소에 복역, 그 곳에서 아들 기우를 낳아 고아원에 보내게 되었다. 그후 만국의 동생(박암)이 기우를 찾아 만국이 바로 그의 생부임을 알리고 함께 살기를 권유하지만 기우는 거절하고 허무한 마음으로 정처 없는 나그네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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