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 미용사 (1975)
청소년 관람불가|109분|멜로·로맨스, 코미디, 성인
바람둥이 미용사
1968년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미국, 비버리힐즈에서 미용사로 일하는 조지 라운디(워렌 비티)는 언제나 즐거움으로 가득 찬 바람둥이다. 영화는 닉슨이 대통령에 당선된 날을 배경으로 그 하루 동안에 벌어지는 조지의 애정행각을 담고 있다. 조지는 못된 바람둥이라기보다는 다가오는 여자를 잘 거절하지 못하는 남자인데, 오래도록 친구로 지내온 재키(줄리 크리스티)와 보다 발랄하고 매력적인 질(골디 혼)과의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다 결국 조지와 함께 살게 됐고 또 그는 펠리샤(리 그랜트)와도 사귀게 됐다. 이후 자신의 미용실을 창업하기 위해 대출을 받으려고 펠리샤의 남편 레스터(잭 워든)를 만나게 되는데, 레스터의 애인이 바로 재키임을 알고 놀란다. 그날 밤 한 파티에서 레스터, 펠리샤, 재키, 조지, 질이 모두 같이 참석하게 되는 데 조지와 재키는 옛 기억을 돌이키다 그 사이를 들키고 만다. 조지는 질이 떠나가자 재키에게 매달리지만 재키는 레스터와 떠나고 조지만이 홀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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