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공식적으로 기록되어 있는 중국 최후의 황제 부의는 1908년 등극하여 1911년 새 정부가 서기까지 3년간 중국 최후의 황제 자리에 머물렀다. 그러나 실질적인 중국 최후의 통치자는 청나라 격동기 중국의 운명을 좌우한 48년간의 독선적인 통치의 주인공, 바로 자희 황후 '혜옥란'이다. 이 영화는 끊임없는 부귀영화에 대한 욕망으로 권력에 탐닉한 여인 혜옥란의 궁녀 시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