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사는 황부자 (1965)
|110분|드라마
마포 사는 황부자
쌀드는 것이 아까워서 마누라를 얻지 못하고, 돈드는 것이 아까워서 딸의 혼기마저도 놓쳐버린 마포 사는 홀아비 황부자. 그는 그토록 악착같이 돈을 벌고, 이제 장가도 들고 딸의 혼사도 서둘러야겠다고 생각하나 이미 늦었다. 그는 비로소 돈이 무엇인가라는 진가를 깨닫고 전재산을 몽땅 육영사업에 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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