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S 504의 수병 (1963)
|115분|드라마, 멜로·로맨스, 전쟁
YMS 504의 수병
Y.M.S 504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 해군이 보유하고 있던 최하급의 소형함정이다. Y.M.S 504의 병사들은 혁혁한 전과를 올리지만 늘 말썽을 피우는 골치덩어리들이다. 어느 날 Y.M.S 504 함정에 새로운 정장, 장대위(박노식)가 부임한다. 장대위와 병사들은 사사건건 충돌하지만 장대위는 특유의 성실함과 카리스마로 문제 대원들을 감싸안으며 점점 함정의 군기를 바로 세워 나간다. 한편 장대위는 우연히 배에서 만난 여인 한명희(김혜정)을 사랑하지만 그녀는 다름 아닌 Y.M.S 504 부정장인 한중위(장동휘)의 여동생이다. 한중위는 자신이 해군이기 때문에 아내와 헤어졌다고 괴로워하고 동생과 장대위와의 사랑을 반대한다. 한명희의 친구(방성자)는 해군 사령부에서 비서로 근무하는데 내심 장대위를 사모한다. 그러던 어느 날 출격명령을 받은 Y.M.S 504 함정은 적의 다리를 폭파하라는 특수임무를 부여받는다. Y.M.S 504 함정의 대원들은 적지에 침투하여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오던 중 적의 함정을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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