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다시 뜬다 (1966)
|105분|드라마
태양은 다시 뜬다
가뭄이 심하면 쌀 한 톨을 구경하지 못할 정도로 가난한 어느 농촌에 사는 춘보의 가족은 농사를 천직으로 아는 전통적인 농사꾼 집안이다. 어느 날 최의원은 밭농사와 함께 저수지를 만들 것을 제안하지만 춘보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은 최의원이 국회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자신들을 이용하려 한다고 오해한다. 최의원은 결국 춘보를 설득하고 춘보는 마을 사람들을 잘 다독이지만 여전히 반대에 부딪치는데, 이런 와중에 춘보의 아들이 죽고 결국 마을 사람들도 춘보의 생각에 동조한다. 가뭄이 심했던 그 해 들판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마을에는 희망이 싹트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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