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1958)
|85분|드라마
형제
그와 그녀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지금은 남의 아내가 된 그녀. 어느날 그녀 앞에 살인강도로 쫓기는 몸이 된 그가 나타나서 그녀에게 일본으로 밀항할 것을 강요하며 협박한다. 그때 동생이 형에게 경찰에 자수하고 참되게 살아갈 것을 애원하나 그는 막무가내로 밀항선을 탄다. 끝내 그는 뒤쫓던 형사들에 의해 살해되고 동생은 형의 시체를 끌어안고 바보같은 형을 원망하며 몸부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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