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밀워키에서 평생을 경찰로 근무해온 폴 페인은 아내를 잃고 혼자서 두 아들과 두 딸을 키워왔다. 어느날 막내딸 재키가 살해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재키는 사건 당시 심하게 취해 있어 아무런 기억을 하지 못했다. 페인과 그의 가족들은 재키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한다. 범인을 밝혀내는 와중에 페인은 가족의 사랑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