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골의 신화 (1967)
전체 관람가|98분|드라마
싸리골의 신화
싸리골은 한국 어딘가 존재했던 두메고을의 이름이다. 평화롭던 마을에 한국 전쟁의 포화소리가 들리자 강노인은 사람들을 모아 우리는 한배를 탄 것이니 무슨 일이 있더라도 침착할 것을 당부한다. 이때 인민군에게 포위되어 갈 길을 잃은 국군 소위가 강노인에게 도움을 청한다. 소위가 본대로 떠난 사이, 강노인은 마을 사람들의 동의를 얻어 군인들을 마을로 데리고 들어오고, 학교 선생인 경수의 도움을 받아 현하사관은 선생으로 하사는 절에 들어가는 등 군인 여덟은 마을 청년으로 위장한다. 한편 이 마을에 사는 양장댁의 남편은 3년 전 편문원이라는 자와 좌익운동을 하다가 월북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노인은 양장댁을 찾아가 이 고을에서는 전쟁 중이라도 죽고 죽이는 일이 없는 신화를 이룩하고 싶다고 말하는데...
줄거리 더보기

전문가 20자평

포토 2

  • 싸리골의 신화
  • 싸리골의 신화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