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내릴 때 (1977)
전체 관람가|103분|드라마
첫눈이 내릴 때
혜영이는 피아노를 치는 여고 삼년생으로 피아노교실에서 선생님의 조카인 기철과 알게된다. 방학을 이용하여 강원도 목장에서 일하는 기철에게 혜영이 장학생으로 대학에 입학했다는 소식과 함께 늘 만나던 어린이대공원에서 만나자는 편지가 온다. 그러나 약속장소로 가던 혜영은 교통사고를 당해 척추신경에 이상이 생겨 하반신이 마비되고 깊은 절망에서 몸부림친다. 눈이 쏟아지는 어느날 어린이대공원에서 휠체어가 구르자 일어서려는 혜영에게 기적처럼 회생의 가능성이 보이고 두사람은 눈물을 흘리면서 절망을 극복하자고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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