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건 2 (1990)
청소년 관람불가|104분|서부, 액션
영 건 2
세인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10대 후반의 어린 총잡이 빌리 더 키드는 뉴 멕시코에서 있었던 지역 목장주들간의 세력 다툼에서의 활약으로 명성을 얻어 소떼나 말들을 훔쳐 파는 절도단 두목으로 군림하다 당국에 주목을 받고 추적을 당한다. 동지 가레트의 배신으로 죽음에 이르렀으나 과거의 끈끈한 우정이 빌리를 죽은 것으로 가장, 결국 살려주어 빌은 고령으로 죽음을 앞둔 시점에서 파란만장한 생애를 털어놓는데… 빌리는 자신이 일하던 목장의 주인인 턴스톨이 살해되자 사람들을 모아 턴스톨의 살해범들을 죽이고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들간의 죽고 죽이는 싸움을 '링컨 전쟁'이라 불릴 만큼 링컨 카운티 내에 고질적인 폭력의 악순환을 불러온다. 빌리는 기발한 총솜씨와 앳된 외모, 어딘가 사람을 끄는 타고난 매력으로 전국적인 스타가 된다. '빌리 더 키드'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해진 그는 뉴멕시코에 은신처를 두고 활개를 치며 가축 절도행각을 벌인다. 뉴멕시코는 그의 정원이나 마찬가지로 주민들이 그를 싸고돌아 그를 체포하기 어렵게 만든다. 일단 체포돼도 매번 신출귀몰하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고민하던 주정부 측은 그에게 조건을 내건다. 빌리 파와 적대관계인 폭력단을 교수형에 처할 수 있게 법정에 나가 증언을 해주면 사면해줄테니 멕시코로 떠나라는 것. 주지사의 제의에 동의한 빌리는 순순히 그의 말에 따라 수갑을 차고 감옥에 수감되는데, 검사의 생각은 달랐다. 법대로 처형당할 위기에 처한 빌리는 다시 탈출해 옛 조직원이었던 닥과 샤베즈, 아칸소 데이브, 농부 헨리, 거지 소년 토미 오폴리어드와 함께 멕시코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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