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스파이 (1983)
|94분|범죄
두 얼굴의 스파이
영국의 촉망받는 인물인 필립은 소련과 내통한 혐의가 탄로나 소련으로 망명해 간경화로 사망한 것으로 처리한 후 KGB 보호속에 세르게이라는 주 영소대사관 상무관으로 변신 시킨 후 영국에 부임시켜 특수 임무를 수행하게 한다. 필립은 소련으로 망명하기 전 소련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련측 간첩 명단을 영국 모처에 숨기고 왔고 필립은 KGB와의 타협으로 명단을 찾아 KGB 요원인 보리스에게 넘긴 후 스위스로 가서 그곳 비밀구좌에 든 거액을 가지고 여생을 사는 흥정을 하고 영국으로 떠났지만 KGB가 그 약속을 이행할 리가 없으리라고 생각, 공항에서 보리스 일행을 따돌리고 영국에 망명한다. 영국 경찰의 보호를 받던 중 세르게이는 보호를 벗어나 도망쳐, 영국 비밀첩보부장 스케이스 제독을 직접 찾아간다. 그리고는 자신이 필립의 심부름을 왔는데 소위 명단과 돈을 맞바꾸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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