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씨, 어린황비 (1956)
|118분|드라마, 멜로·로맨스
시씨, 어린황비
오스트리아의 황비 시씨에 관한 3부작 중 제2부. 시씨는 천천히 오스트리아의 황비의 생활에 천천히 적응을 하지만 여전히 그녀의 시어머니와 사는 것은 힘겹기만하다. 대공비 조피는 끊임없이 황제가 제국을 다스리는 일과, 시씨가 첫 아기를 양육하는 방식에 관해 이것저것 간섭이 심하기만 한데... ‘오스트리아의 인형에서 프랑스 비극의 화신’으로 불리는 로미 슈나이더 주연의 ‘시씨’ 3부작 가운데 2편이 소개된다. 디지털 리마스터링되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 1854년, 17세의 시씨는 요제프 황제와 결혼하여 황비가 되지만 엄격한 예절과는 거리가 멀었던 성격인지라 궁정에서의 생활이 그녀에게는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고 그래서 시어머니와의 잦은 불화를 일으켰다고 한다. 결혼생활 초기부터 그녀는 외로움과 각종 병으로 시달렸고, 이를 달래기 위해 과격한 운동과 승마에 몰두하였다. 그녀의 승마실력은 웬만한 선수들 뺨치는 수준이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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