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에서 아침을>
플루토에서 아침을 (2005)
15세이상관람가|129분|코미디, 드라마
플루토에서 아침을
Hey ,You! 나와 사랑에 빠져 볼래요? 장미와 캔디 그리고 미니스커트, 모피, 스타킹, 샤넬 No.7… 이게 다 뭐냐고요? 모두, 제가 사랑하는 것들이랍니다. 전 남자아이에요. 여자가 되고 싶은… 이름은 패트릭이죠. 하지만 그냥 키튼이라 불러 주세요. 전 그 이름이 좋거든요. 전 갓난 아기였을 때 성당 앞에 버려졌어요. 저를 버린 엄마는 아마 제가 이렇게 섹시한 여자로 자란 걸 보면 좀 후회할 지도 모르죠. 저는 엄마를 ‘유령 숙녀’라 부른답니다. 엄마는 잠들지 않는 도시 런던이 삼켜버렸대요. 전 어렸을 때 그 이야기를 들었고, 어느 날 유령 숙녀를 찾으러 런던으로 떠날 결심을 했답니다. 런던은 사실, 최악이었어요. 런던엔 심각한 일들만 가득한 거 같아요. 그렇다고 우울해할 제가 아니죠. 전 딱딱한 건 질색이거든요. 제가 과연 유령 숙녀를 찾을 수 있을까요? 이 길고 긴 여행을 마치면 달콤하고 평화로운 아침을 먹을 수 있을까요? 제 이야기의 끝을 두고 내기를 걸어보는 건 어때요? 일단 나는 해피엔딩에 나의 소중한 한표를 던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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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묵직한 정치적 이슈들을 발랄하게 풀어내는 퀴어의 힘!
  • 꿈꾸어라! 그것이 아픈 현실을 극복게 하는 묘약이거늘…
  • 비바람 맞으며 꿰맨 조각보여서 더 포근해
  • 무겁고 끔찍한 삶의 무게를 가볍고 유쾌하게 견뎌내는 그/녀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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