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임팩트 (2004)
12세이상관람가|91분|
포스트 임팩트
2012년 10월 18일, 베이-리더 7 운석이 지구와 충돌한다. 지진과 해일, 그리고 먼지구름이 북반구를 뒤덮고 도시는 모두 파괴되고 만다. 유럽은 눈덮인 죽음의 땅으로 변해 버렸다. 베를린 주재 미 대사관의 보안요원이었던 톰 파커도 아내와 아이들을 잃고 만다. 3년 뒤, 살아남은 사람들은 적도 근방에 새로운 거주지를 건설하고 힘들게 살아간다. 오래 전 만들어진 위성을 조종할 수 있는 기지를 찾아 유럽으로 떠났던 조사반의 비행기가 베를린에서 공격을 받아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나고 미국 대통령은 생존자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또다른 조사반을 파견한다. 톰도 이 일에 자원해 베를린으로 돌아가게 된다. 간신히 베를린에 도착한 일행은 지하철 통로 안에서 지내던 생존자들을 만난다. 이들의 지도자 그레고르는 대원 중 한 명인 안나의 아버지로 버려진 시설에서 위성을 조종하는 법을 알아내 지구의 기온을 다시 높일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러나 생존자들 중에는 버림받은 것에 앙심을 품고 복수를 꾀하는 이들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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