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남 (2005)
|124분|범죄
가위남
일본의 어느 지방도시에서 6개월 사이 두 명의 여고생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희생자의 목에 가위를 박아넣은 이 잔인한 사건의 범인을 세간에서는 가위남이라 부르기 시작하는데, 메구로니시 경찰서도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세 번째 사건이 관할 구역에서 일어났기 때문이다. 허세가 심하지만 정의감이 강한 젊은 형사 이소베는 본청에서 파견된 엘리트 프로파일러 호리노우치의 눈에 들어 수사본부의 핵심이 되고, 번번이 자살 시도에 실패하는 여형사 치카와 그녀를 늘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야스나가 형사 역시 가위남을 찾고자 한다. 이들은 얽히고 섥힌 사건의 진상에 조금씩 다가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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