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달러의 사랑 (1966)
12세이상관람가|123분|드라마, 범죄, 코미디
백만달러의 사랑
찰스 보넷은 고호, 세잔느와 같은 유명화가들의 그림을 위조해 그려서 경매시장에 갖다 파는 것을 즐기며 살아간다. 보넷의 외동딸 니콜은 이런 아버지를 걱정하지만 위조 작품을 그리는 일에 매료되어 있는 아버지는 그녀의 말을 듣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보넷은 비너스 조각상을 박물관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니콜은 그림은 위조가 가능하지만 조각상은 조각을 하는데 사용했던 재질과 기술적 검증 등 여러 가지 검사를 거쳐 진위여부를 가리기 때문에 위험한 짓이라고 말린다. 하지만 평소 보넷을 위대한 예술품 소장가라고 굳게 믿고 있는 그리몬트 박물관 관장은 비너스 조각상의 진위를 가리지도 않은 채 비너스 조각상을 박물관에 버젓이 전시해 놓는다. 비너스 조각상이 처음 박물관에 전시되던 날, 보넷은 박물관의 비너스 전시 개막식에 참석하고 니콜은 집에 홀로 남는다. 그날 밤, 보넷이 그린 가짜 고호의 그림을 훔치려는 도둑이 집에 든다. 니콜은 이런 도둑을 협박하다가 실수로 그에게 총을 쏘고 더모트라는 이름의 도둑을 그의 호텔까지 데려다 준다. 그러던 어느날 보험회사 직원이 찾아와 비너스 조각상에 대한 보험을 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엉겁결에 보넷은 이에 서명을 한다. 하지만 뜻밖에도 이 보험회사 직원은 보험 방침상 비너스 조각사에 대한 정밀검사가 있을 거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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