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2 (1983)
|100분|드라마, 무협, 액션
소림사 2
용강을 사이에 두고 소림사의 제자인 천룡과 무당파의 제자인 봉씨가 앙숙으로 대치하며 살아간다. 천룡은 동생인 2용과 함께 모두 사내아이 뿐인 고아 여덟명을 키우고 있는 반면에 봉씨는 딸만 여덟을 낳고 아들을 낳지 못해 허탈해 한다. 그러자 자연적으로 천룡의 고아들을 싫어하게 된다. 천룡은 봉씨의 큰딸 대봉을, 2용은 둘째딸 2봉을 사랑하지만 봉씨가 딸 하나당 소 열마리를 가져와야 결혼할 수 있다고 하는 바람에 거의 포기상태에 이르른다. 그러자 고아중의 큰형인 3용(이연걸)이 동생들을 데리고 결혼 유치작전에 돌입하게 된다. 하지만 뜻을 못이루고 오히려 더욱 관계가 악화된다. 한편, 고아들의 부모들을 죽인 산적들이 봉씨의 딸들과 재산을 뺏기 위해 잦은 술수을 쓰는 바람에 천룡과 그의 고아들은 강건너에서 쫓겨나고 만다. 천룡 등이 쫓겨나는 날을 기해 산적들이 봉씨네를 기습공격하지만 천룡과 3용 등이 되돌아와서 산적들을 무찌른다. 봉씨는 크게 감격하여 천룡과 2용에게 자기 딸인 대봉과 2봉을 짝지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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