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사의 사랑 (2005)
15세이상관람가|105분|드라마, 멜로·로맨스
택시 운전사의 사랑
끝까지 지켜주고 싶은 사랑을 만났다! ‘바티’는 방콕에서 택시를 모는 중년의 사내. 늘 혼자이길 원하는 이 고독한 사내는 급변하는 기술 문명과 사회 폭력에 강한 혐오감을 갖고 있다. 택시를 운전하면서 라디오를 듣는 것이 바티의 유일한 낙. 그 중에서도 ‘추억의 애창곡’은 무례하고 술 취한 승객들에게 치이기 일쑤인 그에게 크나큰 위안이 되어 주는 라디오 프로다. 바티는 ‘추억의 애창곡’에 엽서까지 보낼 정도로 열성이지만, 그의 엽서가 소개되는 일은 그저 바람으로만 그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운명과 삶에 대해 무기력해진 ‘누안’이란 이름의 창녀를 손님으로 태우게 된다. 매일 밤 같은 시각에 그녀를 태우면서 사랑을 느끼게 된 바티는 고단한 삶에서 누안을 구하기로 결심하고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사회의 냉혹한 시련들 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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