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2000)
|15분|드라마, 단편 영화
11세
열 한 살의 주인공은 민감하고 내향적인 소년이다. 그는 축구를 아주 좋아하지만 운동신경이 너무 없다. 네 개의 돌멩이로 심혈을 기울여 두 개의 골을 배치해 놓고 친구들을 기다리지만 승부차기에서 제대로 득점을 하지 못하고 경기에서 제외 당한다. 소년은 누군가 빠지는 경우에서야 비로소 경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얻은 기회에서도 놀림거리가 되고 심지어는 또래들에게 심한 모욕까지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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