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괴담 (1970)
|81분|공포
이조괴담
연산군의 방탕과 학정이 극에 달할 무렵. 연산군이 참수 당한 윤필우의 처 야화를 범하려함에 야화는 죽은 남편의 뒤를 이어 자결하면서 평소에 아끼고 사랑하던 고양이에게 원수를 갚아 줄 것을 유언하다. 그 후 궁안에는 괴변이 연달아 일어나곤 했다. 매일 자고 새면 궁녀들과 나졸들의 시체가 궁안에서 발견되는가하면 고양이 울음소리와 함께 연산군 침전에 피투성이가 된 윤필우와 야화의 혼령이 나타나고 또 후궁 장록수가 밤이면 요귀로 변하여 연산군을 괴롭히는 등으로, 이에 윤필우의 친구이며 근위별감인 김충원이 왕가를 위하여 한 고승의 힘을 빌리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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