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은 바닷속으로부터 왔다 (1955)
|79분|SF
놈은 바닷속으로부터 왔다
<심해에서 온 괴물>의 거대한 성공에 고무된 해리하우젠은 제작자 찰스 시너를 만나 <놈은 바닷속으로부터 왔다>를 만들게 된다. 1981년작 <타이탄족의 멸망>(Clash of the Titans)에 이르기까지 30여년간의 공동작업이 여기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괴물은 유럽의 신화에 등장하는 ‘크라켄’을 본떠 만들어진 초거대 문어. 거대한 빨판이 달린 다리를 휘두르며 샌프란시스코를 공격하는 문어의 모습은 꽤 볼 만하지만, 예산 부족에 시달리던 해리하우젠은 문어의 다리를 여섯개밖에 만들 수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결국 시종일관 허우적대는 문어는 항시 두 다리를 얌전하게 물속에 담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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