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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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1998)
청소년 관람불가
116분 코미디
한국의 대표적인 배우 넷이서(문성근, 황신혜, 안성기, 심혜진) 한국영화로는 보기 드문 법정 코미디를 펼친다. 국내에서는 수사적인 재미는 인정받았으되 다분히 과잉된 표현법들로 큰 공감대를 이끌어 내지는 못했다. 강우석 감독이 대기업의 노동착취와 여성의 성권리 등을 코미디의 문법으로 풀었다.
일산 그룹 추형도 과장에게 대기발령이 떨어진다. 아내 이경자는 남편을 죽도록 부려먹고 내팽개치는 회사를 상대로 남편의 성기능장애가 업무과중 때문이었다며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을 낸다. 일산그룹 변호사 명성기의 아내 이기자가 이경자의 변호인으로 나서면서 이야기는 네 사람의 공방전으로 치닫는다. -스타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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