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 (1965)
|93분|공포
살인마
아내와 금슬이 좋았던 부자 사업가인 주인공(이예춘)은 오래 전에 아내, 애자(도금봉)을 잃는다. 그는 죽은 아내의 먼 친척 여동생 혜숙(이빈화)을 아내로 맞아들여 계모인 어머니와 자식들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한 화가(추석양)의 집에서 죽은 아내의 초상화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화가의 죽음을 목격한다. 그날 이후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그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차례로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아내의 죽은 시신을 확인했던 의사 박선생(남궁원)이 죽고, 계모 어머니(정애란)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또한 그의 새로운 아내가 끔찍한 죽음을 맞게 되고 그의 자식들도 사라진다. 주인공의 집에 어느 날 이상한 분위기의 여인(나정옥)이 가정부로 들어오게 되고 그녀의 도움으로 그는 초상화에 숨겨진 진실을 하나씩 밝혀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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